톱스타 원빈(28)의 입대일이 11월 29일로 확정됐다고 스포츠 서울이 2일 보도했다.
원빈은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현역병으로 입소할 예정이며 10달 가량 남은 입대전 기간 영화 출연 및 출연 영화와 화보집의 해외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원빈은 지난해 9월 영화 '우리형'의 기자 간담회에서도 "어려서부터 줄곧 군대에 가야겠다고 생각해 왔다. 아쉬움도 있고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군대에서 집단생활 등 또 다른 배울 것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빈측은 "아직 정식으로 입영 일자를 통보받지 못했지만 남은 기간 좋은 기회가 있으면 연기활동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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