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2월 5일

결혼계획 묻자 화내는 신률

⊙한강수타령(MBC 오후 7시55분)=재혁은 가영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신률에게 결혼은 언제할 거냐고 묻는다.

신률은 사진을 뺏으며 다른 데로 시집가버렸다고 말한다.

강수는 나영 때문에 죽기살기로 돈 버는 거라고 말하고 나영은 당황한다.

나영은 엄마의 심부름으로 생선을 가지고 가영의 집을 찾아온다.

정은 제주도 돌아가려 짐 꾸려

⊙봄날(TBC 밤 9시45분)=은호가 계속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정은은 제주도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싼다.

공항으로 달려간 은섭은 정은에게 은호의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한다.

정은이 은섭의 애인이라는 얘기를 들은 은호는 단순히 간병만해 주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고 말해 정은을 답답하게 만든다.

파격적 인사에 불만 터져나와

⊙불멸의 이순신(KBS1 밤 9시30분)=조수창에 대한 파격 인사에 장수들은 법도와 관행을 들먹이며 반대하지만 이순신은 수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배라며 강하게 맞선다.

이순신은 기가 죽어있는 수창에게 조선 제일의 판옥선을 만들어 달라고 격려한다.

이순신은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군관 나대용을 발견하는데….

남성간 성폭력 자꾸 늘어나

⊙그것이 알고 싶다(TBC 밤 10시55분)='침묵 속의 절규-동성 강간을 말한다' 편. 지금까지는 남성을 성폭력의 피해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남성 성폭력 피해자들이 늘어나면서 정신적인 고통과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남성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사회가 어떤 것을 해야할 지 알아본다.

김승옥, 김지하 수선에 골머리

⊙문화사시리즈(EBS 밤 9시)='지금도 마로니에는' 편. 김중태는 손홍민 가족과의 면담을 통해 가정교사 일을 맡게 된다.

손혜영이 적극적으로 프로포즈를 하지만 김중태는 손혜영을 무심하게 대한다.

김승옥은 소설을 쓰기 위해 집중을 하지만 김지하가 옆에서 계속 수선을 떠는 바람에 신경에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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