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7일 빈 초등학교 교실 등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온 혐의(절도 등)로 유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지난해 9월 24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의 모 초등학교 교실이 빈 틈을 이
용해 교사 김모(29)씨의 책상 위에 있던 지갑을 훔쳐 안에 있던 신용카드로 금팔찌
등 39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다.
유씨는 이 밖에도 대구와 광주 등 전국의 학교.학원.찜질방 등을 돌며 16차례
나 절도 행각을 벌인 뒤 훔친 카드로 20여차례에 걸쳐 560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