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3일 연속 상승, 940선을 돌파하면서 장중 5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 중이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8.6포인트 높은 942.15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 현재 11.62포인트 오른 945.17을 기록 중이다.
장 출발 직후인 오전 9시7분쯤 944.23을 기록, 장중 지수 기준으로 2000년 2월 11일의 990.75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2002년 4월 22일(장중 최고치 943.54) 이후 2년9개월여 만에 지수가 940선을 넘어섰다
지난 주말 다우존스 등 미국시장의 주요 지수가 모두 동반 급등한 데다 유가와 환율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심리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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