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30분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남
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나무 등 잡목이 들어선 임야 1.5㏊를 태우고 오후 5시
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나자 헬기 12대와 공무원 등 인력 1천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산세가 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달성군은 오후 늦게 큰 불길을 잡고 잔불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날이 어두
워지자 산불감시조를 배치해 산불재발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마을 주민이 논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