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올해 부활절(3월 27일) 연합예배를 공동 주관한다.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는 최근 KNCC와 한기총 회장, 교단장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어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KNCC와 한기총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 교회 전체가 연합해 집행하기로 결의했다.
또 KNCC, 한기총, 교단장협의회,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위원회 각 3인씩 모두 12명의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이들은 17일 독도해상에서 '평화통일과 국민화합을 위한 평화대행진' 출정식을 갖고 독도에 내려 경비대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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