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역별 특화발전 성공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지역혁신특성화사업에 올해 65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내년까지 3년간 계속되는 43개 사업 외에 시도별로 1개 이내의 '프로젝트 사업'을 신규로 선정, 105억 원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엔 지역특성에 맞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혁신사례를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또 신규사업 선정시 기존 서류평가 외에 현장평가, 전문가 컨설팅을 강화하고 서류로 제출하던 성과보고 시스템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 실시간 성과측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신규사업은 31일까지 해당 시·도에서 접수한다.
산자부는 16일과 21일 서울과 대전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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