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태일)은 17일 오전 11시 대구 달서구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43차 정기총회를 갖는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신임 감사를 선출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을 조합원들에게 설명한다.
올해 현재 320개인 회원업체를 더 늘리고 업체들이 숙련된 기술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학 및 직업전문학교와 연계한 기술인력채용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또 공장용지난을 겪고 있는 중소 회원업체를 위해 대구시가 조만간 분양할 계획인 세천산업단지 내에 조합원들이 공장을 지어 협동화사업을 펼 수 있는 전용터를 요청할 방침이다
장충길 조합 상무는 "3공단·성서공단 등에 산재한 임대공장을 신규 분양되는 공장용지로 흡수하면 기술집적효과는 물론 물류 등에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며 "대구시와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하겠다"고 했다.
생활안정자금·임금체불생계비 융자
○… 근로복지공단은 전국적으로 생활안정자금 340억 원과 임금체불생계비 240억 원을 확보, 근로자들에게 융자한다.
3개월 이상 근속 근로자로서 월 평균임금 170만 원 이하인 저소득 근로자에게 의료비·혼례비·장례비 등을 각각 700만 원까지 빌려주며 부모 요양비로 300만 원까지 융자해준다.
임금체불 생계비는 1년 이내 2개월 분 이상 임금이 체불된 근로자에게 체불금액 범위 내에서 500만 원까지 융자된다.
1년거치 3년 분할 상환이며 연 4.5%의 이자가 부과된다.
1588-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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