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는 지하철 1호선의 종합안전개선
책 75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완료 42건, 추진 중 22건, 추진 예정 11건이라고 16일
밝혔다.
대구지하철공사는 2년 전 지하철 참사 이후 지금까지 차량.시설.전기통신.제도
등 4개 분야의 75건(사업비 660억원)에 대한 종합안전개선대책을 추진해 42건을 완
료했다.
분야별로 보면, 차량개선은 △전동차 시트 방염 처리 △전동차 출입문 비상 열
림장치 △승객 구조를 위한 직원 응급장비 비치 등 4건을 마무리하고, △전동차 내
장재 교체 △전동차 무선 통신시스템 구축 등 4건을 추진 중이다.
또 시설개선은 △피난구 유도등 보완 △연기감지기 터널 내 설치 등 9건을 완료
하고 △제연 설비 개선 △터널 내 연결송수관 설비 설치 등 7건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통신개선은 △응급복구용 광케이블 비치 △변전소 제어회로 개선 등 17건을
완료하고 △종합사령실 운용장비 개선 △역무실 휴대용 무전기 비치 등 7건을 추진
하고 있다.
제도개선은 △전동차 검사 정비업무 개선 △사령실 통합운영 등 12건을 완료하
고 △비상대응 매뉴얼 개발 △역사 내 안전관리 인력확보 등 4건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청각장애인용 시각경보기 설치 △역사 화재탐지 설비 개선 △전력사령
주컴퓨터 보수 등 11건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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