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3명 중 2명은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니메이션채널 투니버스가 만 12세 이하 어린이 4천77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예인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67%(3천218표)의 어린이가 '되고 싶다'고 응답했다.
'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 어린이는 33%(1천552표)였다.
연예인이 되고 싶은 이유로는 '음악이나 연기처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가 45%(1천441표)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가 22%(699표)를 기록했다.
되고 싶은 분야의 연예인으로는 가수가 64%(2천58표)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TV탤런트가 19%(619표)를 차지했다.
또 '좋아하는 연예인이 본인에게 영향을 주는가'를 묻는 질문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33%(1천584표), '조금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30%(1천427표)로 역시 3명 중 2명이 연예인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는 592명이 보아라고 대답해 가장 많았고 김태희와 장나라가 각각 375표와 271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