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산업생산량이 늘어났다.
16일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대구지역 산업생산은 자동차, 고무 및 플라스틱, 기계장비 등의 증가에 따라 2003년 12월보다 2.2% 늘었고 출하량도 0.6% 증가했다.
지난해 11월보다는 생산과 출하가 각각 1.4%, 1.3% 감소했다.
경북지역의 지난해 12월 중 산업생산은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 사무회계용기계, 제1차금속 등의 증가로 2003년 12월보다 6.5% 증가했고 출하와 재고도 각각 9.4%, 12.3% 늘었다.
지난해 11월보다는 생산과 출하가 2.5%, 3.7% 줄어들었다.
지난해 12월 중 건설발주액은 대구가 5천556억 원으로 2003년 12월보다 102. 2%, 지난해 11월보다 27.9% 증가했고 경북은 6천119억 원으로 2003년 12월에 비해 10.7% 감소했으나 지난해 11월보다 11.1% 증가했다.
김지석기자jise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