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주민들이 경품추첨을 통해 고객 보답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군 춘양목 송이마을 주민들은 '마실 정 나누기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그동안 마을과 인연을 맺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경품 추첨행사를 마련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2002년부터 정보화마을을 통해 농·특산물을 구매한 2천여 명의 고객 중 100여 명이며 23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경품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쌀· 찹쌀· 서리태· 현미찹쌀,·현미쌀· 백태· 감자· 유기 등 지역 농·특산물이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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