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정질문-김충환

"대형할인점 무차별 침투 대책 있나"

김충환 의원은 △산업클러스터 육성 △대형 할인점의 지역 과잉진출 △영남건설 법정관리 등에 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지역경제가 선진경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전통 주력산업과 연구개발, 정보통신 분야 등의 클러스터 구축이 절실한데 시는 어떻게 방향을 잡고 있느냐"고 묻고 "2005년도 대구시의 물가정책과 경제성장 전망에 대해 어떤 견해와 정책대안이 있는지 밝혀달라"고 했다.

대형 할인점의 진출과 관련, 김 의원은 "대구의 대형 할인점 18개 가운데 14개가 역외업체"라며 "대형 할인점의 과잉 진출로 소매상권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 무분별한 진출을 막고 이익금의 지역 환수를 위한 대책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김 의원은 또 "영남건설(주) 법정관리로 칠곡3지구 영남네오빌 입주민들이 입고 있는 재산권 및 하청업체 피해에 대한 해결방안과 재발 방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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