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 파생상품투자신탁 등 금융 신상품

'삼성 투스타' 투자신탁

▶대구은행은 21일부터 28일까지 삼성전자와 삼성SDI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삼성 투스타(2 Star) 파생상품투자신탁'을 150억 원 한도 내에서 판매한다.

투자신탁재산의 대부분을 삼성전자와 삼성SDI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주가연계증권에 투자하는 상품. 3년간 매 6개월 단위로 총 5회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설정 이후 매 6개월 시점에 삼성전자와 삼성SDI 주가 중 적게 오른 주가의 종가가 기초주가보다 상승하거나 15% 이내 하락할 경우 연 8.5% 내외의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 만기 주가가 기초주가에 비해 상승하거나 15% 이내 하락시 총 25.5%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 주가가 기초주가 대비 15% 초과하여 하락했을 경우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중 하나라도 기초주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을 때 투자원금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때에는 투자원금을 보존해 준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다.

코스피 지수 연계 상품 다양

▶국민은행은 고객 개인별로 원하는 목표 수익률을 지정할 수 있는 '동원KB오토체인지 주식투자신탁'을 21일부터 판매한다.

최소 가입액은 100만 원.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은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코스피(KOSPI)200 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을 결정하는 '파워 인덱스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의 만기는 1년과 6개월 등 2가지며 300만 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제일은행은 코스피200지수 등락에 따라 금리가 최고 연 17.1%까지 책정되는 '퍼스트 인덱스예금' 상품을 25일까지 판매한다.

1년 만기, 가입금액은 500만 원 이상.

기은SG자산운용도 21일부터 28일까지 코스피200 지수에 연계한 '그랑프리 세이프 찬스 지수연계 펀드'를 기업은행에서 판매한다.

6개월 만기로 연 1.0%에서 8.8%의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대한투자증권은 21일부터 25일까지 해외 채권형 펀드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인 '클래스원 프라임 셀렉션 펀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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