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영화 '유-카르멘 에카예리차'가 19일 제5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로 선정돼 황금곰상을 수상했다고 경쟁부문심사위원장인 독일 출신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밝혔다.
남녀 최우수 배우에게 주어지는 은곰상은 독일 마르크 로테문드 감독의 '죠피숄-마지막 날들'(Sophie Scholl - Die letzten Tage)에서 열연한 율리아 옌치와 마이크 밀스 감독의 '섬 서커'(Thumbsucker)에서 손가락 빠는 17세 소녀 역을 맡았던 루 테일러 푸치에게 돌아갔다.
(서울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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