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0일 봉화의 아침 최저기온이 -13.6℃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문경 -10.8℃, 안동 -10.4℃, 대구 -7.6℃ 등 대구·경북 지방 대부분이 영하의 강추위를 보였다.
대구 기상대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몰려왔으며 21일에는 최저기온이 봉화 -11.5℃, 의성 -11.3℃, 안동 -10.6℃, 대구 -7.1℃의 분포를 나타내고 22일 낮부터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했다가 이번 주말 다시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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