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대표이사 이인중)은 2004년 건설 및 유통부문 당기순이익이 190억 원을 기록해 2003년보다 1.3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총매출은 7천406억 원, 경상이익은 26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주당 250원(액면가의 5%)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작년 연말의 주가 대비 시가 배당률은 6.6%.
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은 "유통부문의 과도한 경쟁 및 위축된 소비심리, 건설부문의 경기침체 및 건설규제 강화 등의 악재로 총매출액은 약보합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내실경영으로 다소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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