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예치료사 모집

대구가톨릭대 내 한국원예치료연구센터는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원예치료사 과정을 개설한다. 원예 치료는 식물 또는 식물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통해서 신체와 정신을 향상하고 단련하는 활동. 원예 활동은 정신과 육체의 장애를 개선하고 장애인이 환경에 적응하여 사회 복귀를 준비하기 위한 치료와 재활의 효과적인 치료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최근에는 치매의 대체치료방법으로 원예 치료가 치매 노인의 정신적'심리적'신체적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원예치료사는 원예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일컫는다. 식물의 생장과 재배에 대한 원예학적인 지식과 함께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리학, 상담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또는 교육학에 대한 지식도 폭넓게 갖추고 있어야 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론과 실습을 겸한 다양한 원예활동과 심리학, 정신의학, 재활의학, 재활심리학, 사회복지학 등의 의료 및 복지분야를 접목한 원예치료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 3월 17일 오후 6시(선착순 40명 모집). 문의 053)85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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