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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거점도시' 건설…2020김천비전 공청회

경부고속철 김천역사 건립, 2006년 전국체전 개최 등으로 지역발전의 대전환점을 맞은 김천시를 디지털 국토 중심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건설해야 한다는 장기 비전이 제시됐다.

대구·경북연구원의 이석희 박사는 25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 김천비전 공청회'에서 김천은 첨단산업·교육문화·선진복지·녹색환경도시 등을 장기 개발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도심권을 상업, 주거, 행정, 교육, 문화, 공업 등 기능도시로 개발하고 동부권을 유통상업·특화작목 중심으로, 북서부권을 주거·농업생산·관광휴양 및 전원지로, 남부권을 행정 및 휴양·농업생산 등의 기능도시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왔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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