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길가던 부녀자 상대 강도짓

남부경찰서는 28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길 가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300여만 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이모(15·ㄷ고 1년)군 등 가출 고교생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군 등은 지난 26일 밤 10시 30분쯤 남구 대명9동 안지랑 놀이터 앞 길에서 김모(40·여)씨를 뒤따라가 폭행하고 현금 68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는 등 5차례에 걸쳐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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