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하이라이트-3월 2일

⊙슬픈연가(MBC 2일 밤 9시55분)=건우는 병실 앞에 붙은 서준영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아 방황한다.

찰리의 도움으로 한적한 바닷가 민박집으로 옮긴 혜인은 준규의 옆을 떠나지 않고 간호한다.

고민하던 건우는 화정을 찾아가지만 화정은 대답을 회피한다.

괴로움을 이기지 못한 건우는 사고를 치는데….

⊙수요 예술무대(MBC 3일 새벽 1시)=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카펠라 그룹인 리얼 그룹의 내한공연을 방송한다.

남녀 5인조로 이루어진 스웨덴의 재즈 아카펠라 그룹인 리얼 그룹은 멤버들 모두가 왕립 음악원 출신으로 탄탄한 음악 실력을 갖추고 있다.

리얼 그룹의 아름다운 음악세계를 만나본다.

⊙환경스페셜(KBS1 2일 밤 10시)='콘크리트, 생명을 위협하다' 편. 우리나라 국민 90% 이상이 콘크리트 주택에 살고 있지만 그 유해성을 바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각종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콘크리트에 인간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어 자율신경계, 호르몬계, 면역계에 이상 현상을 가져오고 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KBS1 2일 오후 7시30분)='비밀은 있다' 편. 이장 선출을 앞두고 상훈은 젊은 이장으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며 유력한 후보로 동철을 지목한다.

마을 사람들의 의견을 듣게 된 현욱은 내심 섭섭해하며 그간의 이장생활을 평가받는 의미로 이장후보에 나선다

결국 마을 사람들은 두 패로 나누어지는데….

⊙홍콩익스프레스(TBC 2일 밤 9시55분)=민수는 마리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밤을 새운다.

강혁은 돌아온 민수를 학대하며 넘을 수 없는 벽을 넘으려 하지 말라고 소리치고 민수는 피를 흘리며 광기 어린 웃음을 짓는다.

신 여사는 마리를 위해 자신이 나서겠다며 최 회장을 찾아 마리를 기획실에서 일하게 하자고 제안한다.

⊙책, 내게로 오다(EBS 2일 밤 10시50분)='한상범의 살아있는 우리 헌법 이야기' 편. 헌법학자이자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등 인권 관련 문제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상범씨로부터 헌법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리 헌법의 얼룩진 역사와 헌법에 보장된 인권, 법조문 뒤에 숨겨진 권력 구조 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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