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신보재단,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실시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일부터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6개월간 한시적으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금융기관의 위험 부담을 경감시켜 적극적으로 대출에 나서게 하려는 것. 소상공인은 창업자금일 경우 소상공인지원센터 추천이 필요하며 기존 보증금액 포함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소기업은 제조업과 지식기반 서비스업에 한하며 기존 보증금액 포함 운전자금 1억 원 이내, 시설자금 2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한편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재래시장 상인들과 개인택시 기사 등을 대상으로 현재 492건 120억8천300만 원의 특화보증을 실시 중인데 앞으로 서남시장, 반월당 메트로센터 등으로 보증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