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4일 신청사 준공에 따른 다사·하빈 및 가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해달라며 대구시에 건의했다.
오는 5월이면 군청이 논공으로 옮기지만 현재 다사·하빈이나 가창에서 신청사로 직행하는 버스노선이 없어 이들 지역 4만4천여 주민들이 군청 방문을 위해 버스를 2, 3차례 갈아타야 하는 등 불편이 예상된다는 것.
군은 현재 옥포∼성당주공∼계명대를 운행하는 655번 버스를 신청사∼옥포∼성당주공∼계명대∼서재∼하빈으로 연장 운행토록 해 줄 것과 가창∼관문시장∼만평네거리∼가창을 순환하는 424번 버스노선 절반을 가창∼관문시장∼옥포∼신청사로 운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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