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경제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
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올 들어 3일까지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은 배럴당 39.1달러로 지난해 말 정부가 내놓은 전망치인 35달러보다 12%가량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두바이유는 지난해 말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18일 40달러대에 재진입한 뒤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현지시간 지난 2일 43.05달러까지 오르는 등 연일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