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음색의 목관악기 앙상블 세계로 초대합니다.
"
대구실내악연구회가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8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갖는다.
이 연구회는 지난 96년 목관 앙상블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해 대구에서 활동 중인 연주가들이 결성한 단체. 그동안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진주, 거제 등 타지역에서의 초청공연 등을 통해 국내 초연 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플루트 황영숙(대구가톨릭대 겸임교수), 오보에 김광조(대구시향 차석), 클라리넷 임신숙(대구가톨릭대 교수), 호른 백승권(대전시향 수석), 바순 박윤동(대구시향 수석), 피아노 이윤정씨 등이 출연해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 모차르트 '피아노와 현을 위한 4중주 E장조 작품 452' 등을 연주한다.
문의 018-527-0425.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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