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말의 향기-스스로 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자존심이란, 남이 나를 인정하고 무시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괜찮은 것이 진짜 자존심입니다. … 그런데 스스로를 생각할 때 뭔가 시원치 않고 만족스럽지 않으면 누가 조금만 뭐라고 해도 마음에 걸립니다. 남에게 신경 쓰지 말고, 스스로 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스스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왜 그런 노력들은 안 하면서 남의 눈만 신경 쓰는지요.

- 문화영 '내가 내 맘에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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