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1천5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55분 현재 지난주말 종가보다 3.70원 하락한 1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지난주말 폐장가보다 4.70원이 급락한 1천3.50원에 거래를 시작한후 한때 1천3.00원까지 하락, 최근 2주동안의 지지선이었던 1천 원선을 재차 위협했으나 저가매수세가 나오면서 1천5.40원까지 반등한 후 다시 1천5원선 아래로 밀린상태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실망스럽게 발표되면서 엔/달러 환율이104엔대로 하락한데 영향받아 원/달러 환율이 급락, 출발했으나 1천3원선에서 수입결제 수요를 중심으로 한 저가매수세로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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