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 한해 내 고장 전통문화를 가꾸고 알리고 기리는 '향토문화 사랑운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총 40억6천1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문화 전승 및 보전사업, 연구·재조명사업, 교육 및 역사인물 현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역별(표 참조)로 보면 전통시조와 정가를 보급하기 위해 창(唱)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 문중유물특별전, 경상감영출판 고전적 구입 등 전통문화 전승 및 보존을 위한 23개 사업에 22억2천400만 원을 투입한다.
또 대표적인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재조명하기 위한 11개 연구사업에 13억4천100만 원을 들일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대상 충효교실과 주부·직장인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과 윤리의식을 가르치고 체험하게 하는 명륜교실 등 5개 교육사업을 마련한다
문의 053)950-3569.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