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개 구'군 보건소와 3곳(서구, 남구, 수성구)의 정신보건센터에 자살 등 위기상담을 위한 전국 공통전화(1577-0199)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간에는 구'군 보건소 정신보건전문요원에게 연결돼 그들이 직접 상담하고 야간과 일요일, 휴무일에는 대구정신병원(630-3020)에서 24시간 상담을 해준다.
대구시 관계자는 "급격히 증가하는 자살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16명의 정신보건전문요원을 배치해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응급의료기관과도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 정신보건센터 053)663-3148. 남구 정신보건센터 053)664-3122. 수성구 정신보건센터 053)756-5860.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