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선수단 전훈 마치고 귀국

주말 제주서 현대와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9일 50여 일간의 해외 전지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오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한 선수단은 저녁 7시 20분 대한항공편으로 대구에 도착했다.

선수들은 10일 휴식을 취한 뒤 현대와의 제주도 시범 경기(12, 13일)를 위해 11일 현지로 출발한다.

지난 1월 18일부터 미국 괌에서 훈련을 했던 삼성은 지난달 9일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 훈련을 계속했다.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둔 괌과 달리 오키나와에선 일본 프로팀 및 국내 프로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한 실전 훈련에 치중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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