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이 14일 유물 전시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새 박물관 고고실로 옮겨진 작품은 금영총 출토 금관 1점(보물 338호)과 부여 외리 출토 산수문양전(보물 343호)을 비롯한 44점. 고고실에는 총 2천7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7월까지 1만2천여 점의 문화재 가전시를 완료한 이후 2, 3개월간 전문가, 학생, 일반인 등이 참가하는 시뮬레이션으로 전시 내용을 검토 보완한 뒤 10월 28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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