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본부(본부장 김덕겸)는 14일부터 20억 원을 투입, 2월 28일 통신장애사태의 원인이 된 중계교환기를 증설하는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
단기대책으로는 119를 비롯한 긴급전화망 구조를 이원화에서 삼원화로 강화했으며, 지능망 호(콜)의 안정 운용을 위해 지능망 루트를 분리하는 등 망 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계교환기에 대한 기능 향상을 위해 SW(소프트웨어) 보완작업과 대구시내 전 지점의 교환실 통제를 위한 별도의 연락망 구축도 완료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