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환경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작품공모에서 신영숙(46·대구 달서구 상인동)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화의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는 총 172점이 출품됐으며 대상 수상자는 9월에 열리는 대한민국 환경미술 엑스포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된다.
신씨는 10년 전 한국화를 시작한 만학도로, 이번 대회에서 경북 주왕산 부근 절골을 소재로 한 수묵화로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서울 소재 미술대학원에 입학하기도 한 신씨는"미래에 대한 저축이라 생각하고 한국화 공부를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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