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전병헌(田炳憲) 의원은 지난 1950년
대 민간인 신분으로 독도 지키기에 나섰던 '독도의용수비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전 의원이 준비중인 특별법안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 설립과 독도 관련자
료 수집 및 관리,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국립묘지 안장과 별도 묘역 관리, 유가족의
국가유공자 대우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9월 독도를 방문한데 이어 울릉도로
넘어가 일부 수비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법안 발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4월
임시국회때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