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호 도의원은 "농촌 지역의 인구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 시·군, 읍·면·동, 통·리로 되어있는 현행 행정구역을 과감히 통·폐합하는 조치가 절실하다"며 "울릉도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군은 4만 명 이상, 면은 4천 명 이상, 리는 150명 이상을 인구 하한선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에는 개발촉진지구 사업이 추진돼 왔지만 이번에 지방 양여금 제도가 폐지돼 계속 추진해 나가기가 어렵게 됐다"며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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