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는 24일부터 27일까지 벌어지는 '이미징 아시아(Imaging Asia In Daegu)' 행사기간 중 독도수호대의 지원을 받아 독도사진 특별전을 연다.
'이미징 아시아(Imaging Asia In Daegu)'는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10개 국 3만 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사진전시회. 함께 열리는 독도사진 특별전에는 독도의 대형 풍경사진 25점을 비롯해 독도해저 지형도, 독도관련 고지도, 독도를 우리나라의 영토라고 표기한 지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관계자는 "수준높은 사진 3천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 일본의 역사왜곡 만행이 어어져 독도 특별전을 함께 열기로 했다"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참가자는 물론 미국 등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사진을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 사실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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