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반월당 지하상가 메트로센터 주차장이 18일 문을 열었다.
(사진) 지하 1·3층에 마련된 주차장에는 차량 680여 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하다.
1천694억 원이 투입된 반월당 메트로센터는 2만3천여 평의 면적에 40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며 다음달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에 자리잡은 메트로센터는 대구의 중심상권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메트로센터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는 동아쇼핑점은 주차장 오픈에 맞춰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연다.
19, 20일 로비에서 마술피아노 자동연주 및 현악4중주 연주회, 주부 고객들을 위한 추억의 발라드 콘서트를 각각 연다.
또 한국 야생화 전시회, 독일산 허브차·보성녹차밭 우전차 서비스, 여성고객을 위한 경품축제, 쇼핑점 푸드갤러리 할인 행사, 바이어 추천 파격가 상품전, 시음·시식행사 등도 마련한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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