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29·삼성전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총상금 140만 달러) 둘째날 경기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강수연은 19일 미국 애리조나주 슈터스티션마운틴골프장(파72·6천62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또 박지은(26·나이키골프)도 5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에 올랐으며 한희원(27·휠라코리아)과 박희정(25·CJ)은 공동 13위(3언더파 141타)로 선전했다.
그러나 김미현(28·KTF)과 박세리(28·CJ)는 각각 1오버파의 부진으로 공동 25위와 공동 40위로 밀렸고, 장타소녀 위성미(16·미국명 미셸위)는 공동 33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8언더파 136타로 단독 3위에 올라 올시즌 두번째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의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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