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2일 국무조정실장에 조영택(趙泳澤·54) 국무조정실 기획수석조정관을 승진 임명하고, 국정홍보처장에 김창호(金蒼浩·49)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부교수를 발탁했다.
조 실장은 광주일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자부 차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거쳤다.
김 처장은 서울 배문고와 서울대 철학과 출신으로 중앙일보 재직시 남북정상회담 기획팀장 등을 맡아 기획력을 평가받았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여론 조사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