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이트 사진·동영상 게시자 소환조사

국내 최대규모의 스와핑 알선 인터넷 음란사이트 적발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강서경찰서는 23일 사이트에 나체사진이나 스와핑 동영상을 올린 회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스와핑 상대를 찾기 위해 사이트에 나체사진이나 스와핑 동영상을 올린 회원이 150∼200여명인 것으로 보고 나체사진과 동영상에 대한 선별작업을 벌이는 한편 게시자의 IP를 추적해 소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또 이 사이트를 통해 스와핑을 한 회원들 가운데 사회 저명인사나 지도층 인사가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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