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행정자치부가 전국 16개 시·도와 23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도 하반기 지방물가관리실적 평가에서 대구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청은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 매일 개인서비스요금 45개 품목과 생필품 54개 품목에 대한 물가조사를 해 물가동향을 구 홈페이지에 게재해 값싼 업소를 소개하고 물가모범업소에 대한 쓰레기 봉투 및 세정용 살균소독제 지원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 분위기를 조성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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