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이 체감경기가 나아지는 것으로 느끼고 있으며 경기전망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기업 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호전되는 등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BSI)는 73으로 기준치(100)와 전국평균(82)을 밑돌고 있으나 2월의 65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또 4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79에서 83으로 상승해 경기침체가 앞으로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3월 제조업 업황 BSI는 82로 2월의 76보다 상승,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