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4월 1일

⊙베스트극장(MBC 1일 밤 9시55분) ='그녀가 보고 있다' 편. 시각장애인 아내 연희(이주희)의 손발이 되어 온 성형외과 의사 민재(정유석)는 2년 전부터 병원 간호사 지영(조안)과 불륜관계를 가져왔다.

지영과 호텔에서 나오던 민재는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친다.

연희에게 각막기증자가 나타나 수술을 받는데….

⊙금요영화천국(MBC 2일 0시55분)= '헨리 이야기' 편. 마이크 니콜스 감독, 해리슨 포드·아네트 베닝 주연(1991년작).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게 된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친구와 가족의 사랑을 그린 따뜻한 영화. 일과 자신밖에 모르는 변호사 헨리는 담배를 사러가다가 강도로부터 총을 맞고 뇌를 다친다.

⊙VJ 특공대(KBS2 1일 밤 9시50분) =고속도로 사건사고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경찰과 소방서에는 '고속도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하루가 48시간이라도 모자랄 지경인 고속도로 순찰대를 따라가 본다.

산불과 소나무 재선충에서부터 나무를 살리고 산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단속반의 하루를 살펴본다.

⊙윤도현의 러브레터(KBS2 2일 0시15분)= 가창력이 뛰어난 R&B가수 김조한과 박정현이 사랑의 듀엣으로 봄을 선물한다.

바비킴과 은지원이 신나는 힙합음악으로 흥겨운 무대를 준비한다.

'김제동의 리플해주세요!'에서는 봄에 찾아온 엄청난 식욕 때문에 고생중인 여자의 고민을 함께 나눠본다.

⊙EBSi 1주년 특집 교육부총리에게 듣는다(EBS 1일 밤 10시)= EBS 연중 기획 캠페인 '교육이 미래다'의 일환으로 김진표 교육부총리에게 교육인적자원부의 2005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과 교육부의 혁신방향 등을 들어본다.

미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정책을 점검하고 시민참여형 교육 혁신의 방향을 모색해 본다.

⊙사랑공감(TBC 1일 밤 9시55분)= 동우는 트럭 앞에 쓰러진 기영을 보고 절규한다.

희수에게 전화를 한 동우는 차마 기영의 사망소식을 말하지 못한 채 전화를 끊는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희수는 기영을 데리려 동우의 집으로 향한다.

지숙의 문제로 치영을 만난 주만은 술을 마시며 치영의 속마음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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