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빈집털이 20대 영장신청

달서경찰서는 2일 달서구 일대를 돌며 원룸 등 빈집에 들어가 신분증과 금품 등을 훔친 김모(25·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2년11월 달서구 신당동 빈 원룸에 들어가 신분증을 훔쳐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 2대를 개설해 128만 원어치의 전화를 사용하는 등 주로 빈집털이로 2년여 동안 9차례에 걸쳐 모두 69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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