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투쟁 돕던 외국인들
⊙MBC 스페셜 이제는 말할 수 있다(MBC 밤 10시35분)= '8인의 사형수와 푸른 눈의 투사들' 편. 1972년 한국에 거주하고 있던 50여 명의 외국인은 인권 유린의 한국사회문제에 의문을 갖고 '월요모임'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월요모임 관계자들은 인혁당 사건을 계기로 외신과 미국 정부에 이를 알리기 위해 소식지를 만들고 투쟁에 나섰다.
김환, 길상 살리려 왜경에 잡혀
⊙토지(TBC 오후 8시45분)= 김환은 총상을 입은 길상을 살리기 위해 왜경과 대치하다가 잡힌다.
길상은 상현의 부축을 받아 조용하의 집으로 피신한다.
혜관과 김환은 두수로부터 온갖 고문에 시달리지만 끝내 입을 열지 않는다.
찬하의 도움으로 서울을 빠져나온 길상은 김환을 탈출시킬 계획을 세우는데….
수군 연합함대 드디어 첫 승리
⊙불멸의 이순신(KBS1 밤 9시30분)= 도도 다카도라는 이순신이 타고 있는 배에서 모든 명령이 나옴을 알고 대장선만을 공격한다.
이순신도 도도의 대장선을 끝까지 따라가 적선 26척을 침몰시키고 연합함대는 첫 승리를 이룬다.
원균은 이순신의 퇴각명령을 무시한 채 잔적을 소탕하겠다며 옥포에 상륙을 시도하는데….
자살한 남자에 연민 느끼고
⊙드라마 시티(KBS2 밤 11시15분)= '행복한 사람들' 편. 형사 민규에게 형진이라는 남자의 사망 사건이 맡겨진다.
신변을 비관한 자살로 추정되지만, 민규는 무언가 석연치가 않다.
형진의 아내 미연에게서 몇 해전 아이를 교통사고로 잃었다는 말에 사고로 잃은 자신의 아들 재준이 생각난 민규는 더욱 이 사건에 매달린다.
이휘재, 이진 보면 두근두근
⊙일요일이 좋다(TBC 오후 8시)= 조성모, 이병진, 은지원, 김태현, 테이, 유민, 이진, 채연, 유빈, 최여진 등이 출연해 32기 엑스맨 검거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대결 반전 드라마'에는 앤디의 심장을 이식 받은 이휘재가 이진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린다는 이야기인 '날마다 두근두근' 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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