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교황 조문단 5일 파견

이해찬 총리 단장 민관합동

정부는 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과 관련, 이해찬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을 5일 현지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이규형 외교통상부 대변인이 밝혔다.

조문사절단은 이 총리를 비롯해 한승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작가 박완서씨, 봉두완 천주교민족화해센터 회장, 이창복 전 의원, 박재일 한살림 회장, 손병두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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