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예천군 예천읍 생천리 뒤편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났다.
이 불은 발생 40여분만에 강풍을 타고 인근 갈구리 뒤쪽 야산으로 옮겨 붙은 뒤
감천면 덕유리와 영주 방향으로 2시간 넘게 번지고 있다.
생천리와 갈구리 사이에는 하천과 도로 등 700여m의 공간이 있었으나 불똥이 바
람을 타고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경북도는 헬기 5대와 1천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세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산불이 민가 등으로 번질 것에 대비해 민가 쪽에 방화선을 구축하
고 소방차를 배치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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