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제 14대 대표이사 사장에 배성로(裵星魯.50.동양종합건설 대표)씨가 내정됐다. 배 사장은 영남일보를 인수한 동양종합건설 컨소시엄 대표로 6일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정상화된 영남일보 경영에 직접 뛰어들었다.
배 사장은 "독자들이 늘 가까이하고 싶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며 사세확장과 내실있는 경영, 획기적인 지면제작을 통해 새로운 영남일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영남일보 본사 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55년 대구출생 ▲경북고(54회).울산공대 토목공학과 졸업 ▲대구지검 포항지청 범죄예방위원 ▲경북핸드볼협회장 ▲동양종합건설㈜, 동양에코㈜, ㈜코캣, 코캣차이나 회장 ▲18대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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