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기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 30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 소비심리가 대폭 개선됐다.
또 모든 소득계층과 40대 이하 연령계층의 소비자기대지수도 올라가 소비회복심리가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3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102.2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02년 9월의 103.9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를 상회한 것이며, 3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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