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경북지역에 봄철 불청객인 황사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는 7일 대구·경북 지역에 시간당 먼지농도 200~300μg/m³의 '약한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황사는 9일까지 2, 3차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서울·경기·충청 등 중부지방에는 올 들어 가장 강한 황사 현상이 나타나 황사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다.올 들어 대구지역 황사는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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